참가후기

  • 제       목
  • 제4회 청소년 항공교실(8차수)
  • 등  록  자
  • 안유진
  • 내       용
  • "유진아~아쉽다...어떡하지? 우리.....대기5번이래" 작년2016년 첫 도전때에도 선착순에서 뚝!떨어졌던 슬픈 항공캠프는.... 2017년 올 해도 이렇게 안녕인가 생각했다.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원하는 항공 캠프라니 떨어질수록 더더욱 아쉬움은 커져만 갔다. 정말 속상했다. 그렇게 잊고 지낸던 어느날, 대기자로 합격 했다는 문자와 함께 드디어 나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국토 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항공 교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와~~~!엄마와 나는 만세를 외치며 좋아했다.하하!하!!! 8월16일 엄마 차를 타고 파주 홍원연수원에 도착한 나는 설레이는 마음으로 접수~!그리고 캠프진행 하시는 선생님들을 따라 나의 이름이 적혀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다. 긴 테이블에 한두명의 친구들은 이미와서 앉아 준비를 하고 있었고, 조금 어색한 나는 내 몫의 쇼핑백을 열어 보았다. 쇼핑백에는 파란 하늘색의 단체티와 곤색모자, 이름표, 교재등등 이 들어 있었다. 진행하시는 선생님께서 조별 선생님의 배정을 해 주시고 곧장 점심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다. 고로케같은 튀김과 내가 좋아하는 어묵국, 생선구이와 함께 기분좋은 식사를 마치고 드!디!어!!! 첫 수업이 진행되었다. 대강당에서 입소식과 안전교육을 통해 단체 생활의 주의를 들었고, 조별로 친해지기 위한 여러가지의 활동을 했다. 나는1조 A반이었고 전수지/이은지쌤이 우리 담당이셨는데, 두 분 모두 너무나 친절한 멘토 쌤이셔서 지금도 감사히 기억하고 있다. 오후3시쯤 우리는 드론교실을 했다. 조립을 하고 직접 날려보았는데, 작년에 한번 만져본 기억이 있어서 생각보다 쉽게 조종 할 수 있었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 금새 저녁 시간이 돌아왔다. 나는 사실 밥 먹는걸 좋아 하지 않는데, 이런 캠프에 오면 밥을 꼭꼭 먹어야 하고, 간식도 많이 주셔서 좀 힘들기도 하다. 하하하!!!ㅋㅋ 그 다음 일정은 항공 직업 특강이었는데, 아시아나항공의 기장님께서 자기소개와 직업소개를 하시는데 그 기장님은 책을 무려6권이나 쓰신 대단한 분이었다. 승무원, 파일럿, 어린이를 위한 만화책도 쓰시고, 또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시는 책들이라고 하셨다. 로켓교실과, 드론 날리기 대회가 끝나고나서 캠프 시작때 거뒀던 핸드폰을 나눠 주셨다. 샌드위치 간식을 먹으며 부모님께 전화를 드렸다. 잘 지내고 있고, 즐겁다고, 염려 하지말라고 말씀드렸다. 엄마역시 걱정없다고 기분좋게 잘 지내다 오라고 하셨다. 그렇게 반가운 엄마의 목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마무리 했다. 둘째날!!!! 아침 일찍 조식을 먹고 바로 버스를 타고 김포공항의 아시아나항공 본사에 갔다. 아시아나항공 소개를 듣고나서, 우리1조가 제일 먼저 체험한것은 객실훈련원, 즉 스투어디스 훈련 체험을 했는데, 워킹룸, 색깔이 자신에게 맞는가 찾아보는 메이크업룸에 갔다. 조종 시뮬레이터도 체험했는데, 이 기기의 값이 몇 억 씩이나 하는 비싼 장비라고 했다. 그 다음 실제 종합통제실에 가서 간단한 소개를 듣고 단체 사진도 찍었다. 엄마가 아시는 분도 항공대를 졸업하고 나서 이 곳에서 예전에 일을 하셨다고 들은 기억이 났다. 아시아나 항공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김포공항 전망대구경으로 항공진로직업체험 마무리를 했다. 한시간정도 버스를 타고 다시 홍원 연수원으로 돌아와 " 도전! 항공상식 골든벨" 을 통해 퀴즈풀기를 했다. 또 조별 장기자랑과 밝고 재밌는 멘토쌤들의 장기자랑도 함께하면서 아쉬운 둘째날이 지나가고 있었다. 페이스북에 올려 주신 사진과 동영상들을 보면서 지금도 그 날 밤의 즐거웠던 레크레이션 조별 장기자랑의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나중에 알고보니 부모님들도 활동 사진과 동영상들을 하루종일 보내주고 있어서 무얼 하고 지내는지 이미 다 알고 계셨단고 한다. 셋째날!!!! 드디어 마지막 날이다. 아쉽다....정말 아쉽다...잉잉ㅠㅠㅠ 아침일찍 나는 짐을 챙겨 강당으로 갔다. 아~~~ 집에 가고 싶지 않다.아쉬워ㅠㅠ 조별로 항공신문 만들기를 통해 우리의 배운 지식과, 하고싶은 꿈들과, 앞으로 우리들의 모습을 담아 예쁘게 신문을 만들었다. 비록1등은 아니지만 우리끼리는 젤 잘 만들었다고 서로 칭찬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점심식사후, 서울역으로 출발, 공항으로 출발하는 친구들을 먼저 떠나 보냈다. 그리고 나서 맨 마지막으로 부모님들과 떠나는 우리들만 남았다. 멘토쌤들도 안전을 위해 긴장감있게 우리를 인솔해 주셨고, 한명도 놓치는 실수 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쌤들이 진행해 주셔서 놀랐다. 마지막 엄마의 싸인을 끝으로 나는 홍원연수원!항공교실을 떠났다.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즐거웠던 체험들을 엄마와 이야기하며 다음의 캠프를 뭘할까?또 즐거운 고민을 했다. 중학생이되어 다시 신청해 주신다는 말에 오예!!!를 외치며 집으로 돌아 왔다. 이 캠프덕에 정말 알찬 여름 방학이었고,다음번의 캠프를 또 기대해 본다!!!!!!

  • 이전글
  • 펑생있지못할 추억 청소년 항공교실
  • 다음글
  • 나의 꿈을 향해 열어준 길, 8차 청소년 항공캠프